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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용어 사전 총정리! 기초 개념부터 차트 분석까지 한눈에 정리

블로그 장 2025. 3. 24.

요즘 주변에서 주식에 관심 갖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죠?

저도 처음에 주식 시작할 때, '매수호가', 'PER', '골든크로스' 이런 용어들 보고 머리가 하얘졌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이런 기초 용어들을 먼저 알았더라면 훨씬 수월하게 시작했을 텐데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주식 초보자 분들을 위해 주식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들을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이 글 하나만 잘 이해하셔도, 앞으로 주식 투자할 때 용어 때문에 막히는 일은 없을 거예요!

 

주식이란?

주식

주식은 말 그대로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는 개념이에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사면 삼성전자의 아주 작은 지분을 소유하게 되는 거죠.

이걸 소유권이라고 하는데, 이 소유권을 주식이라는 형태로 사고팔 수 있게 만든 게 바로 증권거래소예요.

 

그리고 요즘은 ‘넥스트레이드(NXT)’ 같은 대체거래소도 생겼고, 증권사 앱으로 쉽게 거래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증권사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등이 있답니다.

 

주식 거래에 꼭 필요한 기초 용어

📌 종목코드

모든 상장기업은 고유한 숫자로 된 종목코드를 갖고 있어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 = 005930, 현대차 = 005380 처럼요. 앱에서 종목을 찾을 때 이 코드만 알아도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 시가, 종가

시가는 주식 시장이 열릴 때 첫 거래된 가격이고, 종가는 장이 끝날 때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이에요.

뉴스에서 "오늘 삼성전자 종가 7만 원"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게 바로 종가랍니다.

 

📌 고가, 저가

해당 거래일 중 가장 높은 가격이 고가, 가장 낮은 가격이 저가예요.

주가의 변동성을 파악할 때 중요하게 보는 수치죠.

 

📌 매수호가, 매도호가

이건 정말 많이 헷갈리는데요, 매수호가 = 사겠다는 가격, 매도호가 = 팔겠다는 가격입니다.

그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하는데, 거래량이 많은 종목일수록 스프레드가 작아요.

 

주가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용어

상한가-하한가

📌 상한가, 하한가

주식은 하루에 최대 30%까지만 오르거나 내릴 수 있어요.

그 한계를 정해놓은 게 바로 상한가(최고 상승), 하한가(최대 하락)입니다.

 

갑작스러운 폭락이나 폭등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죠.

 

📌 주가지수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은 주식 시장 전체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예요.

“오늘 코스피가 20포인트 하락했다” 이런 뉴스 보신 적 있죠?

시장의 전체 분위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수치입니다.

 

투자 스타일과 전략 용어

투자

📌 가치투자

현재는 저평가됐지만 내재가치가 높은 기업을 싸게 사서 오래 보유하는 투자예요.

워렌 버핏이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랍니다. PER, PBR 같은 지표를 잘 살펴야 해요.

📌 성장투자

현재 수익은 적어도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에요. 애플, 테슬라 같은 기업이 대표적이죠. 당장의 수익보단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분들이 선호해요.

 

차트 분석 용어도 알아두면 좋아요!

📌 이동평균선

5일, 20일, 60일, 120일처럼 일정 기간 동안 주가의 평균을 나타내는 선이에요.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으면 상승세, 아래면 하락세라고 보는 경우가 많아요.

 

📌 골든크로스 & 데드크로스

골든크로스: 단기선이 장기선을 위로 돌파 = 상승 신호

데드크로스: 단기선이 장기선을 아래로 돌파 = 하락 신호

 

차트를 보는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대표적 기술 분석 지표예요.

 

📌 캔들차트

빨간색(양봉)은 상승, 파란색(음봉)은 하락을 의미하는 차트예요.

하루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처음엔 복잡해 보여도 보면 볼수록 익숙해져요!

 

투자 심리와 리스크 관련 용어

📌 불마켓 & 베어마켓

불마켓: 황소처럼 주가가 우상향하는 시장

베어마켓: 곰처럼 주가가 하락하는 시장 시장 흐름을 이해할 때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에요.

 

📌 패닉셀링

주가가 급락할 때 공포에 질린 투자자들이 무작정 주식을 파는 현상이에요. 이때 손절보다는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게 중요해요.

주의가 필요한 위험 신호 용어

📌 유상증자

회사에서 신주를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인데,
기존 주주 입장에선 지분이 줄어들 수 있어요.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 감자

기업이 주식 수를 줄이는 거예요. 보통 재무구조가 안 좋아서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한 시그널이에요.

 

📌 관리종목, 투자주의종목

기업에 문제가 있을 경우 거래소에서 경고를 주는 형태예요.

초보자 분들은 이런 종목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아요.

 

투자자 보호 제도도 알아두세요

📌 거래정지

주요 공시나 이슈가 생겼을 때 해당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제도예요.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죠.

 

📌 서킷브레이커 &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주가지수가 급락할 경우, 시장 전체 거래를 일시 정지시키는 장치 사이드카: 선물 시장 가격이 급등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 모두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제도예요.

 

마무리하며

오늘은 주식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들을 쉽게 정리해봤어요.

저도 처음엔 하나하나 검색하며 익혔는데, 이렇게 정리된 글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고요.

 

주식은 어렵고 무서운 게 아니라, 조금씩 배우고 익혀가는 과정이에요.

오늘 소개한 용어들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익혀보세요. 지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말도 어느 순간 익숙해질 거예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우리 모두 현명한 주식 투자자가 되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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